금산군, 벼 신품종 평가회 및 직파재배 현장 교육 실시/사진제공=금산군청

이번 평가회에서는 충남도에서 육성한 벼 신품종인 지키미, 다품 등의 생육 상태와 지역 재배 적응성을 직접 확인하고, 장점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직파재배 현장 교육에서는 파종 방식과 관리 기법을 소개하고 생산성 비교와 문제점을 논의하며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벼 품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이 높으며, 직파재배는 노동력 절감 측면에서 장점이 있어 농가 반응이 좋다”며, “이번 평가회와 교육을 통해 농업인 간 기술 교류가 활성화되고 벼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교육과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