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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공주시, 탄천면 금빛탄천 행복발전소 준공…농촌 활력 도모
2025-09-11 18:29:58
이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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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금빛탄천 행복발전소 준공…농촌 활력 도모/사진제공=공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0일 탄천면에서 ‘탄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조성된 ‘금빛탄천 행복발전소’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해 주민 생활편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서비스 기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연면적 647.8㎡,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49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다목적 강당, 주민 교육실, 헬스장, 다목적실(당구장),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주민들의 학습·문화 활동과 공동체 교류를 지원한다. 또한, 간판 정비사업 36곳과 진입로 확장공사도 함께 완료해 접근성을 높였다.

행복발전소에서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경영 컨설팅, 생활·문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자립적 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재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 김일배 운영위원장 등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면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면 탄천면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4ho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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