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주영환 부군수는 지난 8일 2025년 농촌지도사업으로 선정된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시범요인에 따른 지도사업 방향 설정과 상반기 사업 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금년도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도슭담다(대표 신지연)는 진안읍 시장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리대, 반찬 포장기 등 필요한 기자재를 갖춘 조리공간을 조성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과 반찬류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진안고원길 행사, 각종 마을 축제, 도시락 납품 등 케이터링 상품화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지연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락과 즉석 반찬류 상품화를 추진해 진안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 중인 농촌자원 시범사업의 추진방향과 농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