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변현경 기자｜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됐던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외에 LG에너지솔루션의 현지 타 공장들은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외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램지 혼다 대변인은 전날 인터뷰를 통해 "오하이오 파예트 카운티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건설은 지연되거나 중단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어 "프로젝트가 거의 완공 단계에 있다"며 "조지아 불법체류자 단속 이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불법체류자 단속이 이뤄졌던 조지아 공장을 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