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포스코홀딩스는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 84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7개 팀이 진출했다.본선은 다관절 협동로봇과 4족로봇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성균관대 Agile팀과 서울시립대 UOS Robotics: ARM팀이 대상을 받았다.수상팀에는 총 4000만 원의 상금과 포스코그룹 회장상이 수여됐다. 연구과제 연계 및 포스코DX 채용 가점도 제공됐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AI와 로봇 기술로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