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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선거사범... 펼침막·벽보 훼손 20대 대선보다 2.8배 많아
2025-06-05 20:26:39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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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경남의 경우 이전 두 차례 대선보다 선거폭력은 2배, 펼침막·벽보 훼손은 무려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경찰청은 대선 관련한 선거사범 수사 현황을 통해, 총 121건에 132명을 단속하고, 이들 가운데 2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130명은 수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대선 공고일인 4월 9일부터 23개 경찰서와 함께 선거사범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왔다.

선거사범 121건 132명의 범죄유형을 분류해 보면, 펼침막·벽보 훼손 105명, 허위사실유포 14명, 선거폭력 4명, 인쇄물 배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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