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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빠른 낙동강 녹조 창궐 ... 보 수문 개방해야"
2025-06-07 06:25:51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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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빠르게 5월말부터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한 가운데, 환경단체는 보 수문 개방을 촉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월 29일 물금매리 지점에 이어 5일 칠서 지점의 낙동당에 대해 조류경보제의 3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낙동강에는 이명박정부 때 4대강사업으로 생긴 8개 보로 인해 물 흐름이 느려지면서 해마다 여름철에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6일 낸 자료를 통해 "이재명정부는 녹제문제 해결을 위해 낙동강 수문 개방하라"라고 촉구했다.

조류경보제의 '관심' 단계 발령에 대해, 이들은 "녹조발생과 확산일로는 이미 예견된 일이다"라며 "이로써 부산경남 시민의 취수원이 모두 조류경보 발령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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