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신정훈·임지락·류기준 대선 승리 견인 "애썼다"
2025-06-05 10:08:48
박미경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49.42%의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치열했던 대선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12.3 계엄선포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이뤄진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강해 정권교체는 당연시됐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와 전형적인 보수지역의 표심 때문에 안심하기는 어려웠다.

3년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격차가 0.73%로 역대 대선 최소였던 것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에서의 투표율과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이번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며 텃밭 다지기에 힘을 기울였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조직본부장의 중책을 맡은 신정훈 국회의원은 전라남도 전역을 순회하며 '방방곡곡 현장경청'과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집중 지원유세를 펼쳤다.

신정훈 의원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와 유권자 접촉을 확대하는 '전화하세 캠페인' 등 주요 선거운동을 점검하며, 전남지역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았다.

화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도 신정훈 의원의 곁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은 신 의원과 함께 화순은 물론 영광, 구례, 무안, 장성, 진도, 순천 등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정권교체의 중요성을 알리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유세가 없는 날에는 화순군내 각종 사회단체 사무실을 비롯해 주민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국민이 주인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이재명 후보의 염원을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