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여야가 반목과 대립을 일삼으며 계엄 사태까지 불러온 극단의 정치 상황이기에 새 대통령은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수도권 집중을 깨뜨릴 지역 균형 발전, 흔들리는 안보를 다잡는 일도 새 대통령에게 주어진 책무다. 뉴스웍스는 새 정부에 대한 제언과 함께 분야별 정책 방향을 분석한다.[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회복·성장·행복'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은 이 세 단어를 후보 시절 핵심 슬로건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