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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유세차 펑크·선거벽보 훼손 "선거 방해 도 넘었다"
2025-05-19 10:21:22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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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한 선거운동 방해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선거 벽보 훼손과 민주당 선거 유세 차량의 파손이 발생하면서, 일각에선 '도를 넘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충남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선거 벽보를 일제히 부착했으나, 벽보가 게시된 직후인 주말에 이재명 후보의 사진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이 후보 사진의 눈 부위가 날카로운 물체로 구멍이 뚫린 채 발견됐고, '찢재명, 내란 수괴'라는 비하 내용이 담긴 스티커가 벽보에 붙여지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19일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선거 방해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 사건은 지난 주말 사이에 발견됐다. 천안 선관위에 신고를 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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