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루하 기자|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원에디션 강남 등 2368세대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 임대 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4년, 고령자·주거 급여 수급자의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재건축 아파트를 포함한 신규 단지 68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786세대, 예비 입주자 1514세대가 신청 대상이다.면적별 평균 보증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