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변현경 기자|온라인 게임 '다크 앤 다커'를 두고 불거진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법적 분쟁이 대법원까지 이어지게 됐다.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아이언메이스는 최근 다크 앤 다커의 저작권 및 영업비밀 침해 행위 등에 관련된 2심 판결에 불복하며 각각 상고장을 제출했다.아이언메이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을 받았다"면서도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해 끝까지 정당성과 떳떳함을 입증하고자 법적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1심에서 인정된 배상액과 소송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