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전과 충청남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됐다.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대전-충남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영상회의를 갖고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대전-충남 통합은 향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안부는 대전-충남 통합의 주무부처로서 가능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관계 중앙행정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