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조환흠 기자|내년 초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핵심 두뇌 역할을 수행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이 공식 공개됐다.삼성전자는 1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칩셋의 본격적인 대량 양산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인 기술 사양을 상세히 소개했다.이번 신제품은 시스템반도체 설계 역량이 집중된 시스템LSI 사업부가 디자인하고 파운드리사업부가 업계 최초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의 최첨단 2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해 제조했다.특히 제품 상태를 대량 양산으로 명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