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30억원대 아파트를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로 구매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을 두고 "이상경은 끝내 직(職)보다 집을 택했다. 집은 절대 팔면 안 된다는 게 이재명 정부의 메시지"라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가 본질이 아니다. 공급 위주의 정책으로 새 판을 짜야한다"면서 "(이 전 차관은) 국정감사 십자포화를 피해 사퇴했지만, 여전히 토허제는 국민을 짓누른다. 실수요 매매까지 억제하면 전·월세가 오르고, 당장 전세 물량이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