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오후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법안들은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때부터 처리를 시도했다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국회 재표결 부결로 폐기된 안건들이다. 3대 특검법은 지난달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본회의에 회부된 상태다.내란 특검법은 내란 행위, 외환유치 행위, 군사 반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11가지 의혹들이 담겨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