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까지 보건산업 수출이 의약품 25억6천 만 달러, 의료기기 13억9천 만 달러, 화장품 25억8천만 달러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증가한 65억2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아래 보산진)은 4일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2025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이어 보산진은 주요 특징으로 ▲의약품은 유럽 국가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증가세 지속 ▲의료기기는 대(對)중국 임플란트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 의료기기 수출 마이너스 전환 ▲화장품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대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 달성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