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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꿈" 부산서 이재명 득표 1위 기록한 이곳
2025-06-05 10:36:53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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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 자치구이면서도 30·40대 세대가 많은 곳이에요. 내란심판의 의지가 표출된 거죠."

밤잠을 설친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지역위원장은 개표가 끝난 4일 <오마이뉴스>의 질문을 받자마자 결과를 이렇게 평가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53.50% 득표를 안겼던 곳이다. 그러나 21대 대선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다. 부산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기도 한 그는 뜬눈으로 이 과정을 지켜봤다.

부산 강서는 45.75%(이재명)대 45.17%(김문수)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가 국민의힘 후보를 이긴 지역이 됐다. 득표수도 직전 대선에서 거뒀던 3만6016표에서 4만580표로 늘었다. 이와 달리 국민의힘은 4천여 표 이상 줄었다.

40% 돌파했지만, 벽 여전... 부산 강서구는 이재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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