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정오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22.9%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실시된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2.6%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시작된 투표에서 오전 6시부터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016만9976명이 투표를 마쳤다.본투표가 진행되면서 20대 대선 당시의 투표율과의 격차가 점점 늘어나는 모양새다. 오전 7시 0.3%포인트 차이를 보였던 투표율은 ▲오전 8시 0.7%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