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3일 치러진다.2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투표소 1만4295곳에 경찰관 2만8590명을 투입한다. 투표소 1곳당 2명의 경력을 배치해 경비를 강화한다.투표가 시작되는 3일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에 도착할 때까지는 갑호비상이 발령된다. 갑호비상은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근무로,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연가 사용이 중지되고 가용경력 100%까지 비상근무에 동원할 수 있다. 지휘관과 참모는 원칙적으로 정착 근무를 해야 한다.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경찰관 2만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