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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챙기겠다" 부산 다시 찾은 이재명의 약속들
2025-06-01 20:27:32
복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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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북극항로·해양수산 전담 비서관을 두고 아예 제가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보름여 만에 다시 찾은 부산에서 한 약속이다. 이 후보는 1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 유세에서 이를 포함해 해양수산부 이전, 동남투자은행 설립, 해사법원 신설을 공약하며 부산 표심 공략에 열을 올렸다.

특히 자신이 공약했던 해운회사 HMM(옛 현대상선) 부산 이전 추진을 두고 "민간기업을 어떻게 직원 동의 없이 이전할 수 있냐"며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정부 정책으로 하고 노동자들을 설득해 동의를 받겠다"며 "끝까지 동의 안 하면 그냥 (이전) 해야지 어떡하겠나"라고 말했다.

부산 발전을 위해 자신이 내놓은 공약들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란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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