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변현경 기자|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전용유 출고가를 한시적으로 9.7% 인하한다.가맹점 소통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이번 인하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들이 겪고 있는 매장 운영상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덜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지난 2월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주들은 교촌에프앤비 본사 앞에서 매장 운영 물품 인하 및 닭고기 공급 정상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이후 회사 측은 요구를 일부 수용해 가맹점의 이익률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