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한국환경공단은 몽골 헨티에서 '몽골 ICT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헨티는 몽골 21개 아이막(한국행정단위:도) 중 하나로 칭기스칸이 탄생한 몽골의 상징적인 지역이다.해당 사업은 환경부 공적개발원조(그린ODA) 사업의 일환이다. 공단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5억을 투입해 울란바토르 등 21개 아이막에 대기측정소를 구축하고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몽골의 대기관리시스템은 수동식 대기측정과 체계적인 대기관리시스템이 부재해 대기환경 정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