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복형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심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회에 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1일까지 송부할 것을 요청했지만,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