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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리더십의 첫째는 방향 설정…국민과 함께 미래 개척"
2021-11-22 1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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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2일 "누구나 리더십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아무나 실천할 수는 없다"며 "우리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해 국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대통령 후보로서의 비전과 리더십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TV조선이 주최한 '글로벌 리더스 포럼'의 주제 중 하나인 '대선후보 국가정책발표회'에서 △방향 설정의 리더십 △연대의 리더십 △책임의 리더십 △통합의 리더십 △국제 협력의 리더십 등 총 5개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는 참담한 실패"라며 "(제가)대한민국 대통령이 된다면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히 하고, 자유민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자독식은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고 아동과 청소년의 보육과 교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테러와의 전쟁 당시 작전을 지휘하는 장군 뒤에 앉은 사진을 언급하며 "최고의 인재, 최고의 인재,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그들을 믿고 일을 맡기는 시스템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또 메르켈 전 독일 총리의 리더십을 '엄마 리더십'이라고 칭하며 "국민을 포용하고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중대한 사안에 있어서는 대통령이 뒤에 숨지 않고 반드시 국민 앞에 나와 설명하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필요한 리더십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과거와 같은 일방소통식의 리더십,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는 리더십, 정부가 모든 것을 하겠다는 리더십으로는 이 당면과제를 풀어갈 수 없다. 새로운 도전에 새로운 응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윤 후보는 "국정의 최종 책임은 오롯이 제 몫으로 돌리겠다"며 국정 책임자로서의 의지를 다졌다.그는 "대한민국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세계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굳건히 확립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함께 갑시다"라고 마무리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사진제공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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