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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李, 5일 시진핑과 회담...평화 문제 논의
2026-01-03 00:00:00
서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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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간 베이징과 상하이를 잇는 방중길에 오른다.

이번 방중은 한중 모두에 있어서 2026년 첫 국빈 정상외교 일정이다. 또한 11월 시 주석의 국빈 방한 이후에 2개월여 만에 이루어지는 우리 정상의 답방이기도 하다.

한중 정상이 2개월 간격으로 상대국을 국빈 방문하고 새해 첫 정상외교 일정을 함께 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서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이 대통령은 1월 4일 베이징 도착 후에 첫 공식 일정으로 재중국 한국 국민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가진다.
 
(사진제공=대통령실)



1월 5일 오전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 경제계 대표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제조업, 소비재, 서비스 등 분야에서 양국 비교 우위 산업 간 상호 보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 협력 영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시 주석과 공식 환영식으로부터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 그리고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 한다.

양 정상은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키로 한 경주에서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이 직면한 민생과 평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청와대)



1월 6일에는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면담한 이후에 이어서 중국의 경제사령탑인 리창 총리를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한다.

자오 위원장과는 한중 양 국민 간 우호 정서를 증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리 총리와는 한중 양국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수평적 협력에 기초한 새로운 경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데 대해서 의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징 일정을 마친 이후에는 상하이로 이동하여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함께 한다.

만찬에서는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상하이와 한국 간에 지방정부 교류와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관리 등에 대하여 유익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청와대)

1월 7일에는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하여 콘텐츠·의료·인프라·에너지 등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한중 양국의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하면서 벤처스타트업 분야를 한중 간에 미래 지향적인 협력의 새로운 축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 이후 국빈 방중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

2025년 광복 80주년에 이어 2026년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 그리고 상하이 임시정부 창사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과거 한중 양국이 국권 회복을 위해 함께했던 공동의 역사적인 경험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번 국빈 방중의 기대 성과는 ▲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정치적 우호 정서 기반 공고화 ▲한중 간의 수평적 호혜 협력에 기초한 민생 분야 실질 협력 강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간 소통 강화 ▲한중 간 민감 현안의 안정적인 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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