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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투표율 오후 2시 62.1%, 전국 평균보다 낮아
2025-06-03 15:08:01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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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3일 오후 2시 기준 부산의 투표율은 사전투표를 포함해 6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현재까지 부산의 투표율은 유권자 286만5552명 중에서 177만8658명이 참여하면서 62.1%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인 65.5%보다 3.4%p 낮지만 지난 20대(61.9%) 대선 당시와 비교하면 0.2%p 늘어난 수준이다.

오후 1시부터 선관위가 공개하는 투표율은 지난달 29일~30일 치러진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 등의 투표율을 모두 합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금정구가 64.4%로 최고를, 사하구는 60.3%로 최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광역시·도의 투표율은 전라남도(76.0%)·전라북도(73.8%)·광주(74.0%)·세종(70.0%)이 70%대 투표율을 넘어서면서 가장 열기가 뜨거웠다. 반면 부산과 인천(63.7%)·제주(63.3%) 등은 상대적으로 참여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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