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당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채택했던 것은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1일 김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의 당론은 당헌·당규의 보편적 가치에 부합해야 하며 헌법재판소와 대법원판결 등 국가 사법부의 결정은 당론을 결정하는 불가역적인 판단 근거"라며 이같이 썼다.지난해 12월 14일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 당시 부결 당론을 유지했으나 '찬성' 이탈표가 상당수 나오면서 탄핵안이 가결됐다.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대통령 탄핵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