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내년 1월 시행될 '인공지능(AI) 기본법'의 규제 대상에 게임업계가 광범위하게 포함될 수 있다는 법률 해석이 나오면서, 게임 내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투명성 요구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가 최근 유저들의 논의에 화답하며 AI 학습 데이터셋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인조이' 개발팀은 최근 게임 내에 활용되는 주요 생성형 AI 기술과 그 학습 데이터셋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인조이는 설명문을 입력하면 해당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