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삼성증권이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9%, 전분기 대비 58.7% 증가한 3346억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은 3조271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13% 감소했다. 순이익은 2484억 원으로 1.87%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WM(자산관리)부문 고객자산 순유입과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이 이어지면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이 기간 리테일 고객자산은 10조1000억 원 순유입을 기록하는 등 고객 총자산은 308조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