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국감)가 7일 시작됐다. 국회 17개 상임위는 기관 802곳을 대상으로 11월 1일까지 국감을 치른다.국감 첫날인 7일부터 야권은 김건희 여사 관련 국정농단 의혹을 끝까지 추궁하겠다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의혹으로 맞섰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가진 권능을 제대로 행사하고 국정 감시·견제라고 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시원함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