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정부는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군의 자긍심 및 사기 진작 등을 위해 국군의 날인 올해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국군의 날은 6.25 전쟁 당시 우리 군이 38선 위로 진격한 날인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1956년 국가 기념일이 된 뒤 1976년부터 1990년까지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다. 올해 1회에 한해서지만 34년 만에 쉬는 날이 됐다.국방부는 이번 국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