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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국민대 "김건희 논문 예비조사 회의록 국회에 내겠다"
2022-08-05 06:03:14
윤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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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논문 4편에 대해 모두 면죄부를 준 뒤 거센 후폭풍을 맞은 국민대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항의방문을 받고 "김 여사 논문에 대한 지난해 예비조사 회의 문서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법원 제출이 예정된 해당 문서를 국회에도 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4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교육위 소속 김영호, 안민석, 강민정, 문정복, 서동용 의원과 국민대가 있는 성북구에 지역구를 둔 김영배 의원 등 6명은 국민대를 항의 방문했다. 국민대가 지난 1일 김 여사 논문 4편 중 3편에 대해서는 '연구부정 없음', 1편에 대해서는 '검증 불가' 판정한 것에 대해 따지기 위해서다.

이날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의원 9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성명에서 "김 여사가 작성한 네 건의 논문들에 면죄부를 발부한 이번 발표는 학교 구성원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최소한의 논리도 버린 참사"라면서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비상식적인 결과보고서와 위원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강민정 의원은 국민대 본관 앞에서 진행한 면담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국민대의 김 여사 면죄부 주기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고 연구윤리 자체를 땅속에 파묻은 것"이라면서 "국민대 총장이 떳떳하다면 왜 이 자리에 나오지 못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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