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2일 새벽 지지자들과 재차 트위터를 통한 소통에 나서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친문계 홍영표 의원 등으로부터 불출마를 요구받은 후인 지난달25~26일에도 트위터로 지지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트위터 소통'은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전날 국회에서 이 의원을 향해 '불출마해야 한다'고 말한 후 이뤄진 것이다.
이날 이 고문은 '정치의 길로 들어선 것을 후회한 적 없나'라는 물음에 "많지요…"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답글을 남겼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