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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제수장,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공감
2022-07-02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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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추진에 합의한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가격상한제 도입 취지에 대한 공감을 표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일(한국시간) 컨퍼런스콜(전화 회의)를 통해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측 요청으로 진행됐다.
 
옐런 재무장관은 에너지 가격 안정과 러시아의 수익 감소를 위해 러시아 원유에 대해 가격상한제 실시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G7 등 국제 사회에서의 논의 동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 또한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며 "가격상한제 도입 취지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가격상한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되는 대로 공유해달라"며 미국 측에 요청했다.
 
최근 G7은 정상회담을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 일환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 가격에 상한을 두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추경호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이 각종 경제 현안과 러시아 제재 등에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다음 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뿐 아니라 이달 19~20일 예정된 옐런 장관 방한 때 직접 만나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일(한국시간) 컨퍼런스콜(전화 회의)를 통해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논의했다. 사진은 한 주유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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