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쓰이는 신조어 중에 ‘감이 다 살아있네’ 뜻을 가진 ‘감다살’이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방송인 서장훈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서장훈은 다양한 방송 활동에 나서며 ‘감다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상담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은 출연자의 고민을 예리하게 짚어내며 현실적인 조언과 따듯한 위로를 고루 전하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2025년 하반기 활동 반경을 넓혀 더욱 다양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먼저, 서장훈은 매주 일요일에 공개되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배불리힐스’에서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배불리언’이라는 세계관에 완벽 몰입 중이다.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 고향별 ‘배불리힐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에 따라 서장훈은 예측불가 미션에도 당황하지 않고 출연진들과의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매 순간 진심을 담아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역사 강연 배틀쇼 JTBC ‘역사 이야기꾼들’에선 프로그램 흐름을 조율하는 ‘이야기꾼’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서장훈은 평소 ‘역사 지식’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노련한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올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오는 17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MC 장예원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분야의 ‘백만장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서장훈은 장르불문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발휘, 최근에는 교양, 지식 등으로 영역을 무한히 확장해 가며 ‘만능 MC’ 수식어가 어울리는 방송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만인의 카운셀러이자 든든한 웃음꾼이 되어주고 있는 서장훈이 앞으로 어떤 재미와 울림을 전해줄지 매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