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지면서 6개월여 만에 한미 정상외교가 복원됐다. 양국 정상은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며 양국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공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방미를 제안했고, 주요 7개국(G7)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의를 통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열어놨다. 양국 정상이 전화통화를 가지며 한미 우호를 확인한 것은 한미 관계 악영향 우려를 불식한 중요한 행보로 평가받는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