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변현경 기자|이윤모 대표 체제 아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수입차 톱3 진입을 겨냥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두루 호응을 얻은 가운데, 판매 네트워킹 확장과 소비자 신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는 중이다.수입차 브랜드 대표직이 본사 소속 외국인 중심의 순환 인사로 정해지는 관행과 달리, 한국인 CEO가 10년 넘게 경영을 도맡고 있다는 점도 업계의 이목을 끄는 점이다.이윤모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 볼보차코리아의 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