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 참여/사진제공=청양군청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도내 대표 행사로, 마을별 체험 부스에서 농촌체험, 전통놀이,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도내 60여 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청양군은 도내 지자체 중 최다인 11개소의 마을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지역임을 입증했다.

청양군 참여 마을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 활쏘기 체험

• 인절미 만들기

• 맷돌커피 체험 및 맷돌 돌리기

• 지우개 조각

• 찰흙 공예

• 친환경 비누 만들기

• 오렌지 착즙 체험

• 달고나 체험

• 도마 인두화(우드버닝) 등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양의 고유 문화와 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도시민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광진흥과 박선일 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도시민들이 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에 빠져 관광객으로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