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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영 안정 도모/사진제공=청양군청 |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상 매출금 회수 실패로 인한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위탁 운영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소재한 제조업체 중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다. 보험료는 최대 90%,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청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위험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상덕 청양군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장은 “중소기업은 외상거래에 따른 자금 회수 불안정으로 항상 경영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이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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