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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 대통령, 만나자"...민주당도 영수회담 압박
2024-04-14 11:48:06
곽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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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회동을 제안하고 나섰다. 조국 대표는 14일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라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라며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목표 달성은 무산되었고, 국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라고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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