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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신문 65곳 문 닫았다...정책지원 필요"
2025-05-12 19:18:57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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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문을 닫은 지역 신문이 무려 65곳이다. 이대로 가면 지역의 목소리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사단법인 바른지역언론연대(아래 바른지역언론연대)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찾았다. 이들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 지원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오원집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원주투데이 대표)은 박찬대 위원장에게 제안서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 언론은 지역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 사회의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영아 전 회장(고양신문 대표)도 함께 자리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풀뿌리언론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제안서를 통해 2020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팀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지역 신문 폐간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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