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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600명이 "이재명 지지"... 울산서 벌어진 일
2025-05-09 16:40:38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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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울산 전역 산업단지와 화학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 603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하루하루 위험을 감수하며 현장을 지켜온 우리 노동자들은 이제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울산 소상공인 700명도 "사지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살려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며 "경제주권을 보장받고 땀 흘린 만큼 보답받는 내일의 대한민국을 꿈꿔나가겠다"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울산 남구주민 300명도 "평범한 일상이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는 절박함에 우리는 선택했다"며 "불공정한 사회, 팍팍한 경제, 무너지는 공동체,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실함으로 우리는 확실히 결단했다"며 역시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처럼 울산지역의 산단노동자와 소상공인, 남구주민 등 9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는 모두 1600여 명으로,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모두 지지자 실명을 공개했다.

[울산 산단 노동자 603명] "이재명 후보 지지해 더 나은 노동환경 보장받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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