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박물관에서도 연등을 만나 보세요
2025-05-04 18:21:11
전영선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안국동에 발걸음할 때면 지나치지 못하고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공예박물관이다. 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어떨 때는 풍광이 멋스러워서, 어떨 때는 화장실이 급해서, 어떨 때는 전시를 감상하기 위해서.

어제(5월 3일), 동서와 안국동에서 만났다. 서촌과 북촌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지인의 가게를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지인을 만나고 돌아나오는 길에 서울공예박물관에 들렀다. 동서의 버스 시간이 조금 남아서였다(동서는 당진에 산다).

때마침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련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염원을 담아-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와 <빛을 띄워 마음을 밝히다>가 그것인데 둘 다 전시1동에서 열리고 있어 그곳으로 발걸음했다.


1층에서 열리고 있는 <빛을 띄워 마음을 밝히다>전을 먼저 관람했다. 이 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과 대한불교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가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해 공동 기획한 전시였다. 전시를 보며 불교 관련 지식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