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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청소노동자의 휴식·권리 존중받는 환경 만들 것"
2025-05-12 17:29:14
최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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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청소노동자의 휴식과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면서 공원 내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시설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12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5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수조사는 청소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청소노동자 휴게실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노동을 대하는 도시의 태도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그 안에 지방정부로서의 책임과 진심을 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토대로 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휴게실 확대 설치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해 2026년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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