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번 대선은 개혁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래대로라면 2027년 3월 3일에 치러졌어야 할 대통령 선거가 왜 2년이나 앞당겨졌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이번 조기대선의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를 한 번 치르는 데 들어가는 국가적 비용이 천억 원이 넘는다"며 "누가 이러한 소모와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