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판교와 동탄을 찾아 "성남시를 바꿨고, 경기도를 바꿨고, 민주당을 바꿨으니 이제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유세에서 반도체 웨이퍼에 '세계 1위 반도체 강국 도약'이라고 적은 뒤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로 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경제, 안보, 평화, 민생, 심지어 민주공화국의 기본 질서까지 지난 3년간 무너졌다"며 "다시 일으켜 세울 사람은 바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