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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동에서 만난 MZ세대, 킹십리 청년 'K-ING 데이' 개최
2025-05-04 14:53:00
김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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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사근동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와 외국인 유학생들이 골목을 통해 지역과 연결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4월 30일, 사근동 일대에서는 청년과 지역, 국적을 넘는 만남을 주제로 한 '청년 K-ING 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한양대학교 인근 원룸촌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골목을 걷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새롭게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근동은 한양대학교 기숙사와 원룸촌이 밀집한 지역으로, 청년들에게 오랫동안 '잠만 자는 동네'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사근동의 숨은 공간과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과 청년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시도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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