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미 양국 간 '2+2 통상협의'가 25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재무부 청사에서 1시간 8분간 진행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오늘 매우 성공적(very successful)으로 회의를 진행했다"라고 평가했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측이 '최상의 안(A game)'을 가져왔다"며 "다음 주 초 합의에 이르면 기술 세칙에 대해 협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것은 그들이 이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