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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옹호 책에 '키세스 시위대' 모습이? 대체 왜 이러나
2025-03-21 11:56:01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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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옹호하는 내용의 책 표지에 지난 1월 윤석열 체포를 촉구했던 한남동 '키세스 시위대'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사용돼 논란이다.

20일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 수행비서관인 천승훈 비서관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혁명과 반혁명>이라는 제목의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 사진이었는데 앞표지는 윤석열, 뒷표지에는 한남동 시위 당시 천 비서관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 들어가 있었다.

천 비서관의 그림 위로는 "한남동에서 그를 기다린다.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땅에서 살고 싶지는 않다. 차라리 얼어 죽는 길을 택하겠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윤석열 체포를 촉구했던 천 비서관의 시위를 마치 윤석열을 지지하는 시위인 것처럼 왜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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